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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미일주 癸未
마른 흙을 적시는 단비
일주 구성
천간 (하늘의 기운)
계 — 이슬비 (수)
지지 (땅의 기운)
미 — 양 (토)
계절의 기운
늦여름
지장간 (숨은 기운)
정(丁) · 을(乙) · 기(己)
기운의 상태
십이운성 — 묘
창고에 갈무리하는 기운 — 모으고 지키는 힘이 좋고 속이 깊어요.
배우자 자리의 기운 — 편관
강한 책임과 결단의 기운 — 나를 긴장시키지만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자리예요.
이런 사람이에요
계미일주는 목마른 늦여름 밭에 내리는 단비예요. 꼭 필요한 곳을 알아보고 스며드는 섬세함이 있어, 사람을 살리는 말과 손길에 재능이 있어요. 여려 보여도 필요한 순간에는 또렷하게 할 말을 해요.
인연과 배우자 자리
배우자 자리에 편관의 기운이 있어 듬직하고 결단력 있는 인연에게 끌려요. 나를 몰아붙이는 강함이 아니라 지켜주는 강함인지가 좋은 짝의 기준이에요.
이 일주를 위한 한마디
주변을 적시느라 내 물이 마르기 쉬워요. 혼자 조용히 채우는 시간을 일정에 먼저 넣어두는 것이 오래 베푸는 비결이에요.
일주는 사주 여덟 글자 중 두 글자예요. 같은 계미일주라도 나머지 여섯 글자와 대운에 따라 전혀 다르게 풀립니다. 내 사주 전체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이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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